'웃찾사'강준, 7년 열애 끝 동갑 신부와 웨딩마치

입력 2010-10-0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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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SBS
개그맨 강준이 10일 오후 3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7년간 열애한 동갑내기 안모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강준은 안 씨와 사촌 형의 소개로 7년 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예비신부 안씨는 한 피부클리닉에서 실장으로 재직 중인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하하가 맡고 주례는 원로 개그맨 임희춘이 맡을 예정이다.

한편 강준은 '웃찾사'에서 ' 마수리'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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