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상(韓商)기업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조만간 시장에 얼굴을 내밀 예정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케이만군도에 설립된 코라오홀딩스가 국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라오홀딩스는 현재 라오스에 설립된 코라오디벨로핑의 지분을 100%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자동차와 오토바이 조립과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특히 코라오홀딩스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는 오세영 대표이사로 라오스에서 입지를 굳힌 한상이다.
코라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953억원과 순이익 15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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