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QTV는 미 스탠포드 재학 당시의 상황과 감정들을 허심탄회하게 밝힌 타블로의 인터뷰편을 특별 방송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10일 오후 9시로 긴급 편성했다.
타블로는 MC 안잘리 라오(Anjali Rao)에게 스탠포드 대학의 진학은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였던 것 같다며 "스탠포드대는 좋은 학교다. 나랑 맞지 않았을 뿐이다"고 말했다. 또 "난 전체적인 분위기에 동화되지 못했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나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은 것이 조기 졸업이었다"며 3년 과정을 6개월 만에 이수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외에도 타블로는 우울증을 앓았던 사연, 국내 가사 검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유창한 영어로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