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영화 ‘모비딕’서 기자로 변신

입력 2010-10-01 10:15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배우 황정민이 새 영화 ‘모비딕’(가제)에 캐스팅돼 기자 역을 맡는다.

‘모비딕’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배우 황정민과 진구, 김상호, 김민희 등이 이 영화에 캐스팅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영화는 의문의 폭발 사건을 취재하던 기자가 사건의 배후 세력이 꾸미는 음모를 파헤치려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극 중 황정민과 김상호, 김민희는 특종을 노리는 기자로 나오며 진구는 폭발사건의 배후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내부 고발자로 등장한다.

한편 ‘모비딕’은 2003년 제2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여기가 끝이다’라는 작품으로 ‘비정성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던 박인제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이달 말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