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일 청와대에서 한나라당 소속 의원 전원과 만찬을 함께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이 한나라당 의원 전원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집권 후반기 들어서는 처음이며 지난 2008년 4월22일 당선자 초청 만찬 이후 2년5개월여만이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복지정책과 4대강 사업 등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2011년도 예산안의 원활한 통과를 당부, 공정사회와 친서민.중도실용 등 국정운영의 기본철학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요청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