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아테나’ 제작사 관계자는 30일 “차승원이 29일 세균 검사 및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았고,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상태가 호전돼 1주일 내로 퇴원할 예정이며, 촬영은 10월 중순부터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이에 앞선 지난 13일, 일본 촬영 중 고열 증세를 보여 급히 귀국했다. 이 때문에 제작사 측은 대본과 스케줄을 수정해 일본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일부 매체에서 차승원의 건강이 악화됐다고 보도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식사도 잘하고 있고, 안색도 좋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아테나’에서 미 국토안보부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