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러드 아니마’ 정식 서비스 개시

입력 2010-09-30 11:48수정 2010-09-30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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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유저 대상 신서버 ‘블러드’ 서버 오픈

CJ인터넷의 게임포털 넷마블이 새롭게 선보이는 차가운 감성 '블러드 아니마'가 30일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다.

CJ인터넷에 따르면 '블러드아니마'는 감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우스'가 전투 타입으로 새롭게 변화한 버전이다.

PK(Player Kill)와 공성전 등 강력한 PVP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체 스킬 시스템의 변화 및 신규 캐릭터 추가, 이권 쟁탈형 경제 시스템 등 대대적인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다. 또 금일 정식 서비스에 맞춰 18세 이상 유저 대상 신서버인 ‘블러드’ 서버를 오픈할 계획이다.

이번 신작의 가장 큰 차별점은 PVP시스템으로 대표되는 전투 시스템이다.

25레벨부터 무제한 PK가 가능해지며 PK 횟수에 따라 악행수치가 올라가고 현상금이 붙는 현상금 시스템이 도입돼 일반 유저도 PK를 통한 색다른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악행수치가 높을수록 사망시에 아이템이 드랍하거나 파괴돼 긴장감 넘치는 게임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다.

차별화된 전투를 위해 스킬시스템도 스킬 트리 형태로 변경돼 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개성 있는 캐릭터의 육성이 가능해졌다.

한편 '블러드 아니마'의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된다.

오픈일로부터 15일간 신규서버 '블러드'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탈 것 아이템인 '페로'를 무료로 증정하고 출석체크 이벤트를 통해 초반 레벨업에 필요한 유용한 아이템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초반 레벨업 지원을 위해 매일밤 8시부터 12시까지 경험치와 아이템 드랍율이 200% 상승되고 이벤트몬스터를 통한 경품 획득이 가능한 ‘피크타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CJ인터넷 지종민 부장은 “강화된 PVP 시스템을 통한 전투 요소를 극대화한 블러드 아니마는 '프리우스'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대폭 보완해 새로운 게임성과 재미를 추구한 게임”이라며 “고객들의 의견반영과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를 계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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