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닥터챔프'서 유도선수로 완벽 변신

입력 2010-09-2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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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오에이 엔터테인먼트
최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의 주역 정겨운(사진)이 극 중 맡은 유도 국가대표 박지헌 역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박지헌은 10년 전 촉망 받던 유도선수에서 2인자로 밀려있다 형의 죽음 이후 다시 재기를 꿈꾸는 유도 선수로 유도에 대한 강한 집념과 의지와 더불어 시종일관 밝은 성격과 유쾌함 넘치는 해맑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겨운은 '닥터챔프' 첫 회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았던 유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정겨운은 군살 없는 매끈하고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식스팩의 복근까지 공개하며 섹시미로 여심까지 사로잡았다.

정겨운은 그동안의 작품들에서 주로 재벌 2세의 진지한 실장님 역할을 주로 맡아온 반면 이번 드라마에서는 전작들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이미지 변신과 함께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정겨운은 지난 28일 SBS 예능프로 '강심장'에 출연해 '닥터챔프'에 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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