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상식이 진리가 되는 세상(이하 상진세)' 회원들은 28일 서울남부지법을 찾아 이번 방송에 대해 "타블로를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편파방송"이라고 밝히고 방송보류가처분을 신청했다.
이들은 이 방송이 타블로를 직접 고발한 '상진세'의 입장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가처분 신청 배경을 밝혔다.
또 이들은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측과 MBC제작진의 불화관계 때문에 공정보도가 불가능할 것이라며 방송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C스페셜-타블로, 스탠퍼드 가다'는 오는 10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27일 타블로의 학력 증명서를 발급한 스탠포드대학교 탐 블랙 교무과장은 학력 위조설은 헛소문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