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은미, '슈퍼스타 K2' 탈락 딛고 감미로운 '부탁해'로 데뷔

입력 2010-09-28 21:23

  •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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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경덕 미니홈피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 '슈퍼스타 K2'에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탈락했던 우은미(18)가 감미로운 발라드곡 '부탁해'를 들고 가수로 데뷔한다.

우은미 측은 "그가 디지털 싱글 '컨설레이션 매치(Consolation Match)'의 타이틀곡 '부탁해'를 발표했다"고 28일 전했다. 또 나인엔터테인먼트가 우은미의 가요계 데뷔를 도왔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부탁해'는 2soo, 고영민이 공동 작곡하고 네덜란드 교포 피아니스트 QJ002와 2soo가 공동 작사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탁의 말들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 우은미 측은 조만간 몇 곡을 더 추가해 미니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우은미 #슈퍼스타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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