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코리안페스티벌, 한인 아티스트 한 자리에

입력 2010-09-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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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씨스타, 패티김, 인순이 등 화려한 무대 선보일 예정

▲사진=재외동포재단 코리안페스티벌
세계 무대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대니정 등 한인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10월 5일 제 4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인 '2010 코리안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활약 중인 한인 아티스트를 초청해 재외동포와 내국민이 한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이번 공연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5개국 6명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이번 공연에는 일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양방언', 러시아 국민가수 '아니타 최', 중국 가수왕 '김해심',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 공식 탱고 뮤지션인 퓨전클래식 듀오 '오리엔탱고' 미국 색소포니스트 '대니정' 등의 아티스트들이 환상의 음악을 선사한다.

그 밖에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패티김, 인순이를 비롯해 신세대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 씨스타, 케이윌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0월 5일 오후 7시 반 KBS홀에서 열리며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다.

관람 문의 및 축제관련 자세한 사항은 페스티벌 홈페이지(http://festival.korean.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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