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대기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로 마감했다.
28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3.37%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3.80%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2.91%에 마감했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기록했다. 91일물 CP금리 역시 전 거래일과 같은 2.79%에 마감했다.
이날 채권시장은 전일 미국 국채금리 하락 영향으로 강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들이 국채선물 매도폭을 늘리자 약세로 전환했다. 하지만 오후들어 금리가 크게 상승하지 않자 강세에 베팅한 대기 매수세가 몰리면서 강세장으로 전환하는 모습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