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이병우가 오는 10월 말 기타콘서트를 가진다.
이병우는 다음 달 31일 오후 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10월의 마지막 밤' 이라는 주제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어떤날'의 앨범에 담긴 곡들을 최초로 연주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인 빌라 로 보스(Heitor Villa-Lobos)의 기타 협주곡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클래식 기타 명곡들을 연주해 이병우의 진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이병우는 한국 대중 음악상 최우수 영화 TV음악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영화제 음악상, 상하이 국제영화제 음악상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가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