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세계 최초 애완견용 워터파크 탄생

입력 2010-09-28 15:21수정 2010-09-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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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상 첫 애완견 워터파크가 문을 열었다.

럭셔리인사이더는 27일(현지시간)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파라다이스랜치가 최근 애완견들을 위한 럭셔리 워터파크를 오픈했다고 보도했다.

파라다이스랜치 소유주인 크리스틴 고다드는 "강아지들이 특히 여름에 물놀이를 즐긴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면서 "이번에 마련된 워터파크가 애완견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다드는 "세계 최초로 애완견 워터파크가 탄생했다"면서 "필요할 경우 애완견들에게 수영 훈련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용 가격은 하루 35달러(약 4만원)이며 야간까지 이용할 경우 65달러에 달한다.

실제로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 등 인기 유명인들이 이 애완용 워터파크를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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