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8일 추석 연휴 기간 중 전국에 내린 집중호우로 보금자리를 잃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 전달했다. 사진은 정상국 LG 부사장(오른쪽)이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에게 10억원의 수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
정상국 LG 부사장은 이 날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이번 수해로 인해 생활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LG그룹은 성금 기탁 외에도 각 계열사들이 직접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수해 직후부터 피해지역 15곳에 무료이동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가전제품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LG하우시스가 수해가구에 벽지 및 바닥재를 제공키로 하는 등 계열사별로도 수재민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