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및 RFID 응용제품 전문기업인 에이텍은 정부가 주관하는 '2010 인적자원개발 우수기업(Best-HRD)'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에이텍은 이날 오후 2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우수기업 인증서를 수여받는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는 고용노동부,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등 4개 정부기관이 인적자원관리 및 개발 체계가 우수한 기업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인적자원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모범적 관행을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에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159개 기업이 지원해 에이텍을 비롯한 51개 기업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은 3년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4개 정부기관의 각종 지원사업 신청시 소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에이텍 신승영 대표는 "올해를 인적자원 개발의 원년으로 삼고 인적자원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