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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김소연은 최근 SBS '강심장'녹화 현장에 출연 "어린 시절, 노안이었다"고 말했다.
김소연은 "14살에 아역으로 데뷔해 연기를 시작했는데, 워낙 나이보다 성숙해보여 고등학생 때부터 30대 역할을 주로 맡았다"며 당시의 사진들을 직접 공개했다.
이어 "유독 성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남자 배우들과 함께 커플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김소연은 아역 활동 때 성인 연기자로 오해 받은 황당 사건 등 노안 시절의 사연들을 낱낱이 공개한다.
한편 이 날 '강심장'에는 김소연 외 정겨운, 차예련, 신동 등 SBS 드라마 '닥터챔프' 연기자들과 조형기, 최화정, 최홍만, 이유진, 미스에이(민, 지아), 김태훈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와 웃음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