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2010년 9월의 관세인으로 인천공항세관 마약조사과에 근무하는 이지영씨(32세ㆍ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씨는 정보분석으로 시가 60억 상당의 필로폰 약 2kg을 국내로 밀수입한 운반책을 적발해 검거한 공이 인정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국을 경유지로 한 국제마약조직의 대량 마약류 밀수를 사전에 차단해 관세국경선에서의 사전감시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말했다.
관세청이 2010년 9월의 관세인으로 인천공항세관 마약조사과에 근무하는 이지영씨(32세ㆍ여)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씨는 정보분석으로 시가 60억 상당의 필로폰 약 2kg을 국내로 밀수입한 운반책을 적발해 검거한 공이 인정됐다.
관세청 관계자는 "한국을 경유지로 한 국제마약조직의 대량 마약류 밀수를 사전에 차단해 관세국경선에서의 사전감시의 중요성을 일깨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