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그녀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7일 "문정희가 11월 방영 예정인 KBS2 새월화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의 감소영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중'은 '풀하우스'의 원작자인 원수연 작가의 웹툰 '매리는 외박중'을 원작으로, '궁', '연애결혼'을 통해 젊은 세대의 연애관을 발랄하게 그려낸 인은아 작가가 집필하고, '경숙이,경숙 아버지'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홍석구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 문정희는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사랑지상주의자 감소영으로 변신해 매리(문근영 분)와 무결(장근석 분) 커플의 애정전선에 영향을 미치는 인물로 등장이 예상된다.
한편 '매리는 외박중'은 가상결혼을 통해 젊은이들의 결혼관과 사랑, 꿈을 그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