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자격 합창단, '감동이었다' 찬사 속 마무리

▲사진=KBS

'남자의 자격 합창단'(남격)이 합창단을 이끈 음악감독 박칼린의 눈물로 마무리를 지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남격합창단'이 거제합창대회 본 무대에 오른 모습이 그려졌다.

'남격합창단'은 긴장된 모습속 훌륭한 무대를 선보여 장려상이라는 수상결과와 함께 끝을 맺었다. 박칼린 감독은 남격팀의 무대에 흡족해했고 일부 단원들과 박칼린 감독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후 박칼린 감독을 위한 합창단원들의 깜짝 파티가 이어졌다. 단원들은 케이크와 함께 '캡틴, 오 마이 캡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박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파티를 열었다.

이에 박칼린 감독은 "지난 두 달은 영화 같았다. 너무 좋은 추억거리였다. 영원히 잊지 못 할 것이다. 여러분을 사랑한다"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감동적인 하모니에 나도 울었다" , "나 또한 예능 프로그램이 아닌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이었다"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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