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canU XOXO’ 출시

입력 2010-09-26 11:00수정 2010-09-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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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인치 HXGA(1024X480) LCD 탑재

LG U+가 국내 최고 해상도 3.8인치 HXGA(1024X480) LCD를 탑재해 모바일 웹서핑 및 HD급 동영상 콘텐츠 재생에 최적화된 ‘canU XOXO(canU-T1200)’을 28일 출시한다.

XOXO(엑소엑소)는 미국에서 키스를 뜻하는 ‘X’와 포옹한 팔 모양을 형상화 하는 ‘O’를 합성해 ‘키스와 포옹’의 의미로 사용하는 단어로 미국인들이 편지나 이메일 등 끝맺음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XOXO’를 남김으로써 친근감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이번에 출시 되는 모델은 풀터치 슬라이드 방식의 스타일리쉬한 스타일과 블랙&퍼플, 화이트&실버 컬러의 감각적인 색상이 ‘키스와 포옹’을 부른다는 의미에서 펫네임으로 결정됐다.

국내 최고 해상도인 3.8인치 HXGA(1024X480) 대화면 고해상도 LCD를 탑재, 휴대폰에서도 넷북(1024X600) 수준의 쾌적한 화면으로 OZ 웹서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HDTV 수준의 선명한 화질로 HD급(720P) 동영상과 ‘DivX’형식의 파일도 변환 없이 바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터치스크린과 키패드를 동시에 이용하는 ‘풀터치 슬라이드’ 방식을 채용해 웹서핑, 문자메시지, 사전검색, 게임 등 각종 입력이 편리하고 오토 포커스(AF)와 플래시, 사진보정 기능 등을 지원하는 5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해 고화질 사진을 촬영 편집할 수도 있다.

이밖에 Wi-Fi를 탑재, 빠른 속도의 무료 웹서핑을 즐길 수 있고 휴대전화에서도 인터넷 전화 수준의 저렴한 요금으로 음성통화를 이용하는 FMC 서비스 ‘OZ 070’도 가능하다.

LG U+ 전략단말개발팀 권용훈 팀장은 “canU XOXO는 국내 최고 해상도의 대화면 LCD를 채용한 풀터치 슬라이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고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캔유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발굴해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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