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지난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기상천외한 빙고 게임으로 진행됐다. 이날 멤버들은 명수팀, 홍철이 없는 홍철팀을 나눠 빙고 게임을 진행하며 서울 곳곳을 투어했다.
이날 유재석과 길은 치과에서 입을 벌릴 때 사용하는 개구기를 끼고 커피심부름을 하게 됐다. 내일 모레 불혹인 유재석은 침을 질질 흘리며 커피 주문을 해 웃음을 줬다. 유재석의 개구기 낀 모습은 평소모습과 확실히 달라 색다르다는 평을 받았다.
유재석과 길은 개구기를 낀 채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등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 정준하와 노홍철도 개구기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구기 외에도 '등에서 고스톱치기', '길 입냄새 맡기', '시민들과 다짜고짜 이어달리기' 등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벌칙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