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개그맨 김구라가 신정환 챙기기에 나섰다.
김구라는 23일 방송된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서 신정환에게 "친구야, 친구이자 동생인데 이런 말이 있잖니.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이도 아직 30대 중반인데 너의 잘못을 다 인정하고 조사받을 것은 받고 그래서 네가 또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도 치유한다면 충분히 다시 제2의 전성기, 제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구라 말이 맞다. 아직 끝이 아니다" "김구라 역시 따뜻한 남자" "신정환, 힘을 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출연해 추석 특집으로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