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윤두준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빅뱅 선배들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가수를 꿈꾸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윤두준은 "2007년 고등학교 시절 중간고사를 끝내고 운동을 한 뒤 피곤한 마음으로 왕 돈가스를 시켜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윤두준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고 가수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빅뱅의 다큐멘터리를 보던 중 속옷 차림으로 쪼그려 앉아 돈가스를 먹는 내 모습이 한심해 보였다"며 가수결심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두준은 연신 "돈가스 윤두준입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적극 어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