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 매출 40% 신장 전망...송편 물량 50% 확대
▲홈플러스 프리미엄 송편 물량이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다.(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추석 연휴기간 중 명절 먹을거리 매출이 최대 4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량을 대폭 늘렸다고 20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기존 송편(100g당 980원)에 100% 국산 농산물로 빚은 ‘속이 꽉 찬 프리미엄 송편’을 추가해 흰송편, 쑥송편, 호박송편 등을 100g당 1680원에 판매하고 선물세트(1.5kg, 2만5200원)도 마련하는 등 송편 물량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또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23일까지 매장에서 당일 즉석 조리를 통해 동태전, 꼬치전, 산적, 빈대떡 등 모듬전(100g)을 1800원에 판매하고, 동그랑땡(100g) 1150원, 신선한 국내산 즉석나물(100g)로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등을 298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김승재 홈플러스 간편조리총괄 바이어는 “추석 당일에도 영등포점을 비롯한 106개 점포에서 주요 제수용품 및 인기 생필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