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희, 이정화 일송배 남녀 고등부 우승

입력 2010-09-20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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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관희(신성고1)와 이정화(학산여고1)가 일송배 제2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남녀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남관희는 17일 레이크힐스 제주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지만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 정태웅(전주제일고)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여고부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이정화가 최종합계 3언더파 213타로 우승했다. 김수연(오상고1)과 동률을 이룬 이정화는 카운트 백 방식으로 순위를 정하는 원칙에 따라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이 대회는 그동안 프로골퍼 노승열, 김경태, 허인회, 신지애, 김주미 등 톱 스타 선수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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