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합창단' 서두원 父 솔직발언 화제 "배다해가 여자로 보여"

입력 2010-09-19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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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남격 합창단' 단원이자 파이터 서두원이 깜짝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는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선우, 배다해, 신보라, 서두원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서두원은 "아버지가 배다해를 여자로 본다. 미니홈피에도 들어간다"며 "전화도 했는데 '학창시절이었으면 만나보고 싶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서두원은 "아버지가 배다해와 밥을 먹겠다고 하시더니 급기야 어머니는 정진우와 밥을 먹겠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이어 서두원은 "아무리 그래도 다해를 엄마라 부를 수는 없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배다해는 "미니홈피 방문자 수가 엄청 늘었다"며 "하루 7만 명 가량이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다해가 매력적이긴 해" "어머니 질투하시겠다" "서두원 아버지 솔직하시고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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