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4주 연속 하락

입력 2010-09-1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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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이 4주 연속 떨어졌다.

1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9월 셋째주 무연 보통휘발유의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주보다 ℓ당 1.6원 내린 1700.2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사흘간은 주유소 무연 보통휘발유 가격이 1699원대로 떨어졌는데 전국 평균가격이 17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6개월 만이다.

자동차용 경유 값은 1.2원 하락한 1499.0원, 실내등유 가격은 0.1원 내린 1069.6원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ℓ당 1,760.8원으로 가장 높았고, 광주가 1,677.3원으로 가장 낮았다.

상표별로는 SK에너지가 1708.9원으로 가장 높았고 GS칼텍스(1706.6원), 현대오일뱅크(1690.9원), 에쓰오일(1690.0원) 순으로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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