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 100만개 쓰나미 몰려온다

입력 2010-09-1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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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네이트 채널링 기념 이벤트 펼쳐

‘네이트에서 넷마블 게임하고 도토리 받자!’

게임포털 넷마블이 네이트에서 진행하고 있는 채널링 서비스를 캐주얼 및 웹 게임으로 확대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 확대를 통해 넷마블의 '그랜드체이스', '미니파이터', '건즈 온라인'과 '미스터CEO', '웹삼국지', '천검영웅전'은 16일부터 네이트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기존 '사천성', '바둑' 등의 웹보드 게임뿐 아니라 넷마블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액션 및 캐주얼 RPG와 웹게임도 네이트 이용자들과 만나게 됐다.

넷마블은 채널링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규 채널링 게임을 즐기면 추첨을 통해 최대 50개의 도토리를 지급하는 등 총 100만 개의 도토리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10월16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채널링 서비스 게임들을 즐겨도 응모권을 통해 도토리에 도전할 수 있다.

신규 채널링 게임들도 각각 풍성한 혜택의 개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액션 RPG '미니파이터'는 무에타이 고수 '천호'와 인형술사 '홍련'의 신스킬을 각각 5종씩 추가하고 채널링 기념 및 추석맞이 이벤트를 26일까지 실시한다. 게임에 접속으로 획득할 수 있는 ‘송편’을 모으면 넷마블 캐쉬 및 인기 게임 아이템을 100% 받을 수 있다. 또한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도 30일까지 네이트를 통해 접속한 이용자에게 인기 아이템을 선물한다.

웹게임도 채널링 기념 이벤트가 풍성하다. 먼저 경영 시뮬레이션 웹게임 '미스터CEO'는 채널링 시작과 함께 신규 서버를 오픈, 신규 서버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넷마블 캐쉬를 선물한다. 이 외에도 경쟁입찰 이벤트 및 의장 선출 이벤트 등으로 인기 게임 아이템도 지원한다. ,

무협 RPG 웹게임 '웹삼국지'도 신서버를 함께 오픈하면서 총 7종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평판 및 명성 순위에 따라 넷마블 캐쉬 및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며 역사 명장 수집 이벤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으로도 넷마블 캐쉬 및 인기 게임 아이템에 도전할 수 있다.

한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은 네이트를 운영하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지난 5월 제휴하고 네이트의 게임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CJ인터넷은 이번 신규 서비스 게임 추가 외에도, 향후 정통 MMORPG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채널링 서비스 게임을 확대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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