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학습용 태블릿PC '버디' 예약판매

입력 2010-09-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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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테이션이 선보인 학습용 태블릿PC '버디'

아이스테이션은 학습용 태블릿PC '버디' 발매를 앞두고 오는 30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버디는 아이스테이션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학습용 태블릿PC로 EBS 콘텐츠다이렉트 다운로드 서비스, YBM 시사 전자사전 4종 기본 탑재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5인치 고해상도의 TFT-LCD 화면을 탑재한 버디는 세밀한 터치 조작이 가능한 감압식 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채택했으며 풀HD급의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하고 무선 랜 기능이 탑재됐다.

또 두께는 13.5mm에 불과하여 이동시간 중 틈틈이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휴대하는데 용이하도록 했다.

아이스테이션은 예약판매 이벤트를 통해 제품 구매 후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하는 고객에게 8GB 추가 메모리카드를 포함, 가죽 파우치, 추가 이어폰과 UBS케이블 등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기존 아이스테이션 고객들에 한해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아이스테이션 전략마케팅부문장 서동열전무는 "이번에 발매되는 학습용 태블릿 '버디'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을 넣은 제품으로 개방형 OS를 채택해 기존 PMP에서 확장된 개념의 학습도우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버디출시를 기점으로 연말까지 3D 태블릿PC 등 전략제품 3종을 선뵈며 태블릿PC 라인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