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소속사, 고소영 건물로 이전

입력 2010-09-1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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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M엔터테인먼트
배우 장동건이 아내 고소영의 소유인 건물로 자신의 소속사 사무실을 이전한다.

장동건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무실에서 고소영 소유의 강남구 청담동 6층짜리 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추석을 즈음해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관계자는 "이전할 사무실을 찾다 이곳으로 이사를 하게 됐다"며 "이사를 가면 당연히 건물주인 고소영씨에게 월세를 지불할 게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청담동 명품거리 안쪽에 위치한 고소영 소유의 건물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고소영 빌딩'으로 유명세를 탔다. 2008년 한국건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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