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리워드 프로그램 런칭

입력 2010-09-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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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호텔이 리워드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고급 호텔 서비스 라이프 스타일로 업계 선두로 인정 받고 있는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가 15일 리츠칼튼 리워드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런칭한 리츠칼튼 리워드 프로그램은 전 세계 73개의 리츠칼튼 호텔과 3200개의 메리어트 호텔에서 리워드 포인트 또는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일년에 10번 이상 리츠칼튼을 이용하면 엘리트 레벨 첫 단계인 실버 단계로, 50번 이상 골드, 75번 이상은 플래티넘으로 엘리트 회원만의 11가지의 VI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리츠칼튼 리워드 프로그램은 고객의 이용도에 따라 1달러당 10 포인트 혹은 2 마일리지로 적립이 가능하며 투숙기간에 따라 실버 레벨은 20%, 골드 레벨은 25%, 플래티늄은 50% 추가로 보너스 포인트가 적립된다. 특히 리츠칼튼 리워드는 30개의 주요 항공사에서 활용 가능하고 연계된 여행 패키지, 쇼핑, 크루즈 여행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객실 이용뿐 아니라 비즈니스 미팅을 할 경우에도 미팅 플래너 혹은 참석자가 포인트 및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1개의 미팅은 실버, 5개부터는 골드, 8개 이상의 미팅을 진행하면 플래티늄 레벨로 등록되어 리츠칼튼에서 제공하는 ‘엘리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리츠칼튼 사장 및 COO 허브 험러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럭셔리 여행 부분에서 독점적인 여행사 아베크롬비와 켄트, 네셔널 지오그래픽 익스펜디션 포토그래피 워크샵, 베라왕 및 미국 최고의 명품 제작자 네이만 마커스와 파트너쉽을 체결해 더욱 특별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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