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업그레이드 4D영화 선보인다

▲청량리관 4D 상영관

롯데시네마는 청량리관과 누리꿈관에서 오는 16일 영화 '슈퍼배드'를 4D로 첫 개봉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기존 실린더 방식과 달리 실린와 모터의 혼합 방식을 사용해 빠르고 부드러운 효과 전환이 가능하며 매우 디테일한4D효과를 표현하는 것을 내세워 적극적으로 4D를 상영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또 좌석의 엉덩이 시트 부분을 안락하게 바꿔 장시간 관람하는 관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했다.

안전성도 높였다. 4D효과가 있을 때만 좌석 바닥에서 관객의 발을 뗄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낮다.

롯데시네마 손광익 대표는 "앞으로도 롯데시네마는 지속적으로 최신식 시설과 장비를 갖추는 데 힘쓸 것"이라며 "재미있는 4D영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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