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피앤씨는 15일 소액공모 청약결과 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액공모 금액은 10억원으로 청약 건수 106건에 803억원의 금액이 몰려 80대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는 거래소 기업으로는 기록적인 수치이다.
현대피앤씨 관계자는 "최근 도료 신제품 개발 및 중국ㆍ이란 등 해외 판매망 확대를 통해 올해 손익 흑자폭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최근 모회사인 유아이에너지의 소액공모가 149대 1이란 높은 청약율을 기록한 것도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