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온
이유진은 오는 10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연인 김완주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 김완주씨(33)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으로 현재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진은 최근 방송을 통해 남자친구에게 공개프로포즈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유진은 지난 8월 방송된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녹화장에서 "완주야, 우리 결혼하자"고 불쑥 프로포즈했던 것.
당시 이유진은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완주야, 3년 동안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나 같은 여자를 사랑해줘서 고맙다. 우리 결혼하자"고 당당하게 고백해 박수를 받았다. 공개 프러포즈 약 한 달 만에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된 것.
이에 누리꾼들은 "공개프로포즈 한 달만에 결혼하네", "정말 축하축하", "예쁜 사랑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