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창업가 성공사례 확산을 통해 창업을 꿈꾸는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자 장애인 창업 성공 사례집 '희망을 말하고 성공을 나눈다'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에는 틈새 시장을 뚫고 성장하는 소상공인, 외형은 작으나 내실은 탄탄히 다져가는 소기업 및 성공기업으로 도약하고 세계시장을 향해 도전하는 중기업 등 23개 장애인기업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한편 정부는 창업교육, 창업보육서비스, CEO교육, 판로 등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장애인이 창업의지가 있으면 '적성검사 및 전문상담-특화교육 또는 창업인턴-창업자금-창업' 을 일괄지원이 가능한 원스탑 창업지원체제를 구축해 500여명의 창업을 시범 지원할 계획이며 초기 창업자에게는 경영애로 전문가 상담, 판로 등의 지원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또 이번 책자는 지방중소기업청, 지역신용보증재단 등 지원기관에 배포해 장애인이나 장애인기업가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원본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 debc.or.kr)에서 볼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당 센터(02-326-1326)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