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2' 박보람, 아버지 생각에 눈물 글썽

입력 2010-09-1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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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Mnet)의 신인가수 발굴 프로젝트 '슈퍼스타 K2'에 도전하고 있는 박보람(사진)씨가 방송 중 눈물을 글썽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보람 씨는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 K2' 에서 올해 초 아버지를 잃은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놓으며 울먹였다.

그녀는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과 마지막 심층 면접까지 무사히 통과하며 최종 톱(top) 11에 진출하며 오디션 내내 밝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월 술 때문에 돌아가신 아버지 얘기에 참았던 눈물을 쏟고 말았다.

한편 '슈퍼스타 K2' 최종 TOP 11에 진출한 11명의 후보자들은 오는 17일 첫 생방송 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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