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솔이 상장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22분 현재 와이솔은 전일보다 1200원(14.49%0 급등한 948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와이솔은 공모가 8000원보다 낮은 시초가 7200원에 장을 출발해 15.00% 급등하며 장을 마쳤다.
와이솔의 이같은 강세는 공모가 보다 낮은 시초가 형성과 향후 성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기 사업장내 있는 FAB 라인을 오산 신공장으로 이전 중인데 올해 10월경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월8000개에서 월 2억개 수준으로 FAB 생산능력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천진법인에서만 이루어지던 패키징 설비도 신공장에 도입함으로써 패키징 생산능력도 점진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