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학회(회장 지홍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생태학과 수공학의 접목을 통한 통합물관리 기술발전 기대'란 주제로 제8차 국제생태수리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국제생태수리학회는 한국수자원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코리버21 연구단이 주관하며 국내외 4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식처분석과 복원, 하천 흐름과 식생관계, 환경유량과 수리권, 하천복원, 기후변화와 생태수문학 등 총 10개 분야에서 350여편의 논문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국제생태수리학회는 ‘생태수리학’이라는 생태학과 수공학을 접목한 새로운 분야의 학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서 지난 94년 이후 매 2년마다 전 세계, 전 대륙을 돌면서 개최하며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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