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이 추석 연휴기간 중 22-23일 이틀간 휴점에 들어간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나 신세계 등 대형백화점들은 추석 당일인 22일과 다음날 23일 이틀동안 문을 닫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짧은 연휴 탓에 추석 당일 하루만 쉬었으나 올해는 긴 연휴에 맞춰 이틀간 휴무하기로 했다.
백화점들은 그러나 고객 편의를위해 10일부터 20일까지 오후 8시30분까지 연장영업을 하기로 했으며, 특히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곳과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9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대형마트는 이마트가 추석 당일 하루 문을 닫으며, 홈플러스는 안양, 동김해, 서대전 등을 제외한 전 점포가 정상영업한다. 롯데마트는 추석 휴무와 관련 노조와의 의견 조율 거친 후 휴무 여부를 결정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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