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10일 아이피에스에 대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8000원을 제시했다.
김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 설비투자 확대 예정으로 2010년에 이어 2011년 큰 폭의 성장 달성이 유력하다”며 “올해 매출 1700억원, 영업이익 310억원과 2011년 매출 242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또한 “내년에는 솔라셀 장비가 아이피에스의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외 신규고객 확보와 함께 삼성전자의 솔라셀 사업 본격화와 관련한 수혜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