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4이통 최대주주 윤곽드러났다

입력 2010-09-10 08:48수정 2010-09-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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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이에스 KMI와 600억원 규모 컨소시엄 투자계약

스템싸이언스와 디브이에스가 KMI 최대주주로 참여한다. 일부에서 나오는 2차 출자금액은 방통위에 접수되지 않은 금액으로 향후 변경할 가능성이 높다.

디브이에스는 10일 제4이동통신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한국모바일인터넷(KMI)와 600억원 규모의 컨소시엄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1차로 600억원의 금액을 현금 출자할 계획이며 일부에서 나오는 2차 출자금액은 200억원 규모로 잠정 결정했지만 2차 출자금액은 방통위에 접수 되지 않은 금액으로 계획이라 향후 변경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디브이에스 한 관계자는 "방통위에 접수된 주주명부상 디브이에스와 스템싸이언스가 최대주주로 되어있다"며 "제4이동통신사업자에 선정될 경우 MVNO 사업권을 갖게 되어 있어 기대감이 매우 크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성공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스템싸이언스, 디브이에스, C&S자산관리, 자티전자, 삼성전자등이 KMI에 참여하는 것으로 윤곽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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