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기준금리 동결에 따라 초강세장을 연출했다.
9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26%포인트 내린 3.35%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20%포인트 하락한 3.8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18%포인트 내린 3.05%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는 전거래일과 같은 2.66%를 보였다. 91일물 CP금리는 전거래일과 비교해 0.01%포인트 내린 2.81%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예상과 달리 금통위에서 기준 금리가 동결되자 국채선물이 폭등하며 초강세로 움지였다. 또 연내 기준금리 인상이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팽배해지자 금리 하락폭이 더더욱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