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김탁구' 서인숙-한승재 불륜, 구일중에게 발각

입력 2010-09-0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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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전인화와 정성모의 오랜 불륜관계가 남편 전광렬에 들통이 났다. 이에 드라마 전개방향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TV '제빵왕 김탁구'에선 구일중 회장(전광렬)은 아내 서인숙(전인화)과 비서실장 한승재(정성모)의 불륜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선 남편 구일중이 의식불명으로 누워있는 방에서 음모를 속속 진행해가고 있는 상황을 논의하는 서인숙과 한승재의 모습이 빚어졌다.

"회장님은 어때요"라고 묻는 한승재에게 서인숙은 "쉽게 일어나지 못하게 될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때 한승재는 그녀의 손을 지그시 잡으며 "내가 항상 당신 곁에 있다는 거 잊지 말아요"라고 말하며 오랜 불륜관계임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나간후 의식불명상태인 구일중 회장은 서서히 눈을 떴다. 구일중 회장은 의식불명이 아니라 상황을 반전시키기 위해 상황을 연출한 것.

모든 것을 분명히 확인한 구일중 회장이 향후 이들을 어떻게 반격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불륜관계를 확실히 확인한 게 아니었을까"라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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