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물레이션골프문화협회 13일 힐튼호텔서 창립총회

입력 2010-09-0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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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시물레이션골프문화협회(회장 연대성. 미래캠프 회장)는 오는 13일 오후 1시 밀레니엄힐튼호텔(중구 남대문로)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협회는 스크린골프운영업체 사장단 모임으로 국내 스크린골프문화 발전과 골퍼들의 건강증진, 사업주의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7월 발기인대회를 열었다.

현재 골프존을 중심으로 전국 스크린골프장은 약 6천여개가 운영중이며 울산의 80타석 규모의 스크린골프장이 가장 타석수가 많으며 서울지역의 골프존토너먼트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큰 것은 강남 논현동의 거평빌딩에 자리잡은 21타석.

스크린골프는 골프를 실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된 골프시스템이다.

골프 시뮬레이터(Golf simulator)라고도 하며 국내 업체들이 세계 시장의 90%이상을 선점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한 일명 골프방이라고 하는 신규 창업아이템이 각광받고 있다.

한편 국내 스크린골프장 제조업체는 골프존이 70%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에이스, 패밀리 등 10여개 업체가 넘는다. 스크린골프장 골프인구도 7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문의)156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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