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장단, 투자 ㆍ고용창출 등 상생방안 논의

입력 2010-09-0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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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호텔서 회의... G20 비즈니스 서밋 준비상황 점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오후 5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례 회장단 회의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과 G20 비즈니스 서밋 등 현안들을 논의한다.

전경련은 "이 날 회의에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와 상생협력 강화방안을 놓고 회장단 차원의 의견교환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오는 13일 재계 총수들과 이명박 대통령의 회동을 앞두고 있어 이 날 재계의 의견이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 날 회의에서는 30대 그룹의 올 상반기 투자와 고용 실적을 발표하고, 하반기 투자·고용계획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G20 비즈니스 서밋의 준비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차기 회장 추대 문제는 이 날 회의에서는 논의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날 회의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4대그룹 총수들은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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