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Tablet PC 붐의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테크노세미켐은 다각화된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익변동성의 주요 요인은 LCD 부문의 에천트, Thin Glass, 유기재료 사업이다.
주요 고객인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생산능력 확장과 삼성전자 휴대폰용 소형LCD 수요 증가로 안정된 실적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삼성전자 갤럭시탭, 애플의 아이패드등 터치패널을 사용하는 Tablet PC 출시가 늘면서 Thin Glass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생산 Capa 제약이 있지만 증설이 진행중이며 내년에 이 부문의 성장이 기대된다.
동부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901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순이익 98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이 16%를 기록한 이후 3분기에는 단가인하 영향으로 이익률이 15.3%로 약간 하락할 전망이지만 분기영업이익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