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익, 상위 1% 위한 VVIP 국내여행 전용센터 오픈

입력 2010-09-08 16:42

김소희 기자 soh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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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익스프레스는 대한민국 상위 1%를 위한 프리미엄 카드 ‘KB ROVL카드’의 국내여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KB ROVL 카드는 KB VVIP 전용 카드로 2008년 출시 당시 국내외 동반자 무료 항공권 제공, 비즈니스 클래스 업그레이드 승급권 제공(연1회), 해외여행 시 최대 30만원 지원 등 파격적인 여행 혜택으로 큰 화제가 됐다. 출시 2년 만에 기존의 해외여행 서비스 외에 투어익스프레스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여행서비스 부분을 강화했다.

투어익스프레스는 2004년 2월부터 현재까지 7년 이상 KB카드의 국내여행 단독 제휴여행사로 상위 1%만의 특별한 여행 서비스를 KB ROVL 카드 회원에게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KB카드 최우수고객 국내여행 상담센터를 통해 국내여행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하다.

KB ROVL카드의 국내여행상품 할인서비스는 투어익스프레스에서 제공하는 국내여행상품 2인 이상 이용시 연 1회, 최고 30만원까지 할인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단 쿠폰, 티켓만 구입하거나, 항공/기차/렌트 등 교통만 이용하는 것은 제외된다.

투어익스프레스는 KB ROVL 카드의 국내 여행 서비스 제휴를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이상의 국내 여행 서비스 경력자를 채용하여 전문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VVIP를 위한 고품격 국내여행 상품의 기획 및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여행사로 입지를 굳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