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이 금통위의 우려속에서도 강세장으로 마감했다.
8일 3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2%포인트 내린 3.61%로 거래를 마쳤다. 5년 만기 국고채권은 전거래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4.03%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거래일보다 0.01%포인트 내린 3.23%를 보였다. 91일물 CD금리과 CP금리는 각각 전거래일과 같은 2.66%와 2.82%로 장을 마쳤다.
이날 채권시장은 유로존 은행들의 부실 우려 등의 외부적인 요인들이 호재로 작용해 강세로 출발했다. 오후 들어 금통위에 대한 경계감이 살아나면서 금리하락폭이 줄어들기도 했지만 강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