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LB 공식사이트
호프먼은 8일(한국시각) 미국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 팀이 4-2로 앞선 9회초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이날 호프먼은 상대 자 콜비 라스무스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랜디 윈을 병살로 처리했고 애런 마일스를 유격수 땅볼로 잡아 시즌 9세이브이자 통산 600번째 세이브를 완성했다.
지난 1993년 플로리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시즌 중 샌디에이고로 팀을 옮긴 호프먼은 1994년부터 2008년까지 샌디에이고의 마무리 투수로 맹활약했다. 또한 소속팀이 월드시리즈에 오른 1998년에는 53세이브로 자신의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한 바 있다.